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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자동차 연비 아끼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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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조선시대에 이동수단은 "말" 지금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이동수단은 "차" 일 것입니다.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시간적인 제약이나 체력적인 한계가 있고, 특히 요즘처럼 부쩍 쌀쌀해지는 늦가을철에는 동내 마트를 방문하더라도 자동차 없이는 이동이 어렵고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면서도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차는 현대인에게 있어선 필수적인 이동수단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워낙 기름값이 고공행진 치솟다 보니, 특히 연비가 좋기 때문에 승차감을 포기하고 타는 경유차량의 경우 1800 중 후반대를 이어가고 있다 보니, 짧은 거리는 웬만해선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하고 가급적 운행을 하지 않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다!라는 수식어까지 생겨났을 정도로 기름값 만만치 않은데요. 현실적으로는 차 없이는 출퇴근도 어렵고 생활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무엇보다 "습관" 자차만 이용하다 보면 이미 익숙해져서 대중교통을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것도 표현만큼 쉽진 않더라고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자동차를 운행할 때 중요시 생각하는 "연비개선" 연비 아끼는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장거리 여행을 간다거나 회사랑 집이랑 거리가 멀어서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 무시 못하는 게 있다면 연비인 거 같아요!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연비에 영향을 미처 기름이 빨리 닳는다거나 연비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생활패턴, 식습관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자동차 운행에 있어서도 연비는 즉 운전습관에 따라 같은 종류의 같은 연식의 자동차 일지라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몇 가지 기본적인 습관만 바꿔주셔도 연비운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신형자동차이고, 기능이 좋다한들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10년 전에 출시한 중고차보다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자동차는 길들이고 관리하기 나름인 거 같아요.

*대부분 연비가 떨어지는 이유가 급제동 급출발 "급" 한 마음 때문입니다!!

아침출근길 바쁘다는 이유로 차를 타게 되면 시동을 켜고, 급출발하는 게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린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이는 차의 수명도 떨어뜨리지만 연비를 안 좋게 하는 우리 스스로가 개선해야 하는 습관이기도 합니다. 급출발을 하게 되는 경우 많은 연료가 소모되어서, 연비가 뚜렷하게 나빠지게 됩니다. 급제동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급한 브레이크 조작은 자동차의 전진하기 위한 출력을 저하시키는 행동이며 연비 또한 떨어집니다.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와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원리인데, 이것만으로도 10% 가까이 도달거리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급제동을 피하는 방법은 이외로 간단합니다. 도로의 상황에 맞는 규정속도를 준수해 주시고, 교통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서행하는 운전습관을 들이시고 앞차가 멈출 때는 미리 인지하여 가속 페달에 발을 떼서 서서히 브레이크를 밟아 주시는 것도 연비를 많이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 타이어의 적정공기압보다는 5~10% 높도록 설정해 주세요.

사람으로 따지면 운동화, 신발과도 같은 타이어 역시 연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이 낮다면 노면과 맞닿는 면적이 늘어나게 되고, 자연스레 연비가 떨어집니다. 이보다 공기압이 낮아버리면 운행 중에 타이어가 터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타이업 공기압등을 미리 점검해 보시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반대로 적정공기압보다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게 되면 연비는 상승하게 되지만 승차감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적정공기압을 유지하거나 살짝 높여주는 것이 연비운전에 있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온도저하로 인하여 10% 정도 공기압을 높이는 걸 추천하지만 요즘처럼 영하의 날씨가 드물거나 지하에 주차를 하실 경우에는 공기압을 애써 일부로 높이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이점 참고해 주세요

* 무게가 나가는 불필요한 짐은 집에다 보관하시고, 주유를 하실 때는 반만 주유해 주세요.

트렁크 속에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는 것도 연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무게가 나간다거나 혹은 필수품이 아닌 이상은 가급적 무게를 줄여주시는 게 연비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무게를 늘리는 요인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하!! 하셨을 텐데요. 바로 연료탱크입니다 연료탱크자체도 무게가 엄청 나가지만 주유를 하실 때 기름값이 타주유소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가득 주유를 하게 되시면 무게감이 높아져서 연비는 자연스레 떨어지게 됩니다. 저도 한동안은 웬만해선 기름 넣는 게 번거롭고 해서 무조건 "가득" 주유를 하였는데, 확실히 연비가 좋지 않더라고요. 만약에 80리터 용량에 기름을 가득 주유하게 된다면 60Kg에 달합니다 성인남성을 차에 태우고 다니는 격과 맞먹을 정인데요. 50~70%선 정도만 채워주시는 것이 연비 개선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적은 연료나 게이지에 연료경고등에 불이 들어올 정도로 다니시면 마음도 불안하고, 연료펌프에 문제가 발생하여 인젝터등이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연료탱크의 1/4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운전할 때 연료가 어느 정도 있는지 수시로 점검을 해주시는 것이 연비도 아끼고 차량 손상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 될 것입니다!

 

엔진오일을 교체해 줄 때마다 연료필터 점검은 필수!!

엔진은 연료의 연소를 위해 공기를 끌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공기 유입을 위한 흡입구가 어느 자동차에나 있습니다. 흡입구에는 불순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서는 안 되니 연료필터를 거쳐 연소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연료필터는 자동차 공조장치에 설치하는 일명 에어컨필터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만약 연료필터에 이물질이 잔뜩 끼거나 먼지가 계속 쌓이게 된다면 흡입되는 공기량도 적어지고,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 출력이 떨어져서 연비가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시기에 맞춰서 청소를 해준다거나 새 제품으로 교체해 주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자 좋습니다! 특히 연식이 오래된 차 갈수록에 에어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면 그만큼 연비개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니 오늘이라도 가까운 공업사에 방문하셔서 연료필터 먼지나 청소해 주시는 게 주유비 절감에 효과 만점일 거라 봅니다.

*스타나다인과 같은 연료첨가제를 주유 시 넣어주세요.

연료첨가제 그 종류만도 다양하지만 5년 동안 차량을 운영해 오고 유지해 오면서 주유를 할 때마다 스타나다인을 투여하였는데요. 연비절감의 효과도 크지만 특히 경유차의 경우 승차감개선, 소음개선, 수분제거에도 용이하고, 출력 및 토크향상, 매연 및 베기가스 감소등 그만큼 차량유지에 도움이 되는데요. 주유전마다 적정량을 꾸준히 투여하신다면 엔진도 좋아지고 연비도 확연히 눈에 띄게 개선된 게 느껴지실 겁니다. 스타나다인은 마약과도 같을 정도로 그만큼 많은 운전자들로 하여금 절찬리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스타나다인외에도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현대 엑스티어알파 등등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운전스타일이나 기호에 맞게 주유 시 투여해 주시면 연비개선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외에도 도로를 달릴 때 과속보다는 정속주행으로 브레이크를 되도록 밟지 않고 다니시면 연비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복잡한 도로 나든가 차들이 많은 도로에서 너무 늦게 달리시면 뒤차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도로의 규정속도에 맞게 운행을 해주시고, 공업사에 방문하게 되면 엔진룸 청소나 점검등을 꾸준히 받는 것이 수명과 연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연비는 자연스레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부담되는 기름값, 물가상승, 불경기등 우리를 힘들게 하는 요인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차의 핸들을 잡는 순간부터는 첫째도 안전이요 둘째도 안전입니다! 짧은 거리든 장거리 든 간에 항상 안전운행, 주의운행 하시고요.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대부분 주유 시 카드를 사용하실 텐데, 신용카드를 발급받으실 적에 각금융사마다 주유 시 할인되는 카드등도 많이 있기 때문에 평소 차량이 많으시거나 직업적으로 장거리를 이동하셔야 하는 분들은 주유할인카드를 발급받아 혜택을 받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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