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국민 4명 중에 1명은 개님, 양 님 집사 이중 57% 는 이웃 간의 마찰이 생길 정도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려동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죠?! 그런데 강아지는 아무래도 많이 짖고, 또 이웃집에 소음피해를 줄 수 있어서 그런지 요즘은 1인가구도 많다 보니 다소 강아지 보단 키우기 편리한 야옹이를 선호하는 집사님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 또한 집사생활을 한 지 3년이 되었고 강아지랑 같이 고양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가 좀 더 손이 덜 가는 게 고양이 화장실을 만들어서 두부모래등을 깔아주면 알아서 대, 소변 가리고 시끄럽지도 않고 더욱이 다세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웃에게 피해줄일이 없을 정도로 소음이 심한 편도 아니기에 요즘은 냐옹이가 대세인 듯싶어요. 그래서 그런지 팻샵에 가보면 고양이 장난감이나 캣타워, 고양이사료, 영양제등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또한 찾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동네 가까운 무인 팻샵에 가더라도 고양이 간식이나 사료등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요즘은 사랑하는 반려동물 애교만점의 고양이를 위해 직접 간식을 만들어 준다거나 자식처럼 생각하고 사랑을 담아 몸에 좋은 음식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냥냥이와 함께 생활하는 집사님들을 위한 몸에 좋은 음식 등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더욱이 기온이 뚝 떨어져서 날씨가 쌀쌀하다 보니 사람도 동물도 느끼는 추위는 비슷할 거라 보는데요. 추울 때 일수록에 밥도 잘 먹고 간식도 잘 먹어야 면역력도 자연스레 활성화되는 것처럼 보양식까진 아닐지라도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수제간식이나 몸에 좋은 음식을 급여해 주시는 것도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사과"입니다.
아침에 먹으면 몸에 득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데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사과가 고양이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사과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변비예방과 암예방, 고혈압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아침에 먹으면 장건강에 매우 좋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급여하실 적에는 사과껍질을 제거하고, 과육만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사과껍질은 질긴 편이어서 고양이가 소화를 시키기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과를 깎아서 주시돼 만약 잘 먹지 않는다면 다른 사료나 간식과 함께 곁들여 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두 번째로는 "연어"입니다.
10대 슈퍼푸드로 절찬리 사랑받아온 연어는 고양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도 필수적으로 급여해야 하는 음식이기도 한데요. 연어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인 DH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양이에게 급여하는 경우 거칠어진 피부 및 모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고양이들의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뇌세포 발달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연어는 선택이 아닌 집사님들에게 있어선 필수!! 연어를 급여하는 방법도 다양한데요. 연어를 썰어 생으로 급여를 해도 좋고, 훈제연어나 건조한 연어 또한 고양이들이 좋아한다고 하니, 오늘이라도 가까운 대형마트에 방문하셔서, 연어 회라도 좋으니 구매해 가시는 것도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완벽한 집사"가 되는 지름길이 될 거라 봅니다.
세 번째로는 "멸치"입니다.
연어의 가격이 부담이 되신다면 마른 멸치를 급여하시는 것도 고양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멸치는 잘 아시다시피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사람뿐 아니라 고양이의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칼슘을 보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마른 생멸치에는 염분이 많기 때문에 염분이 걱정되신다면 멸치를 살짝 삶아서 건조해서 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혹여 고양이가 멸치를 잘 먹지 않는다면 곱게 갈아서 사료와 함께 주시는 것도 좋고 되도록이면 급여할 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라도 작은 멸치보다는 큰 멸치가 좋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멸치 하니, 날이 추워서 그런 걸까요?! 멸치육수로 우려낸 잔칫집국수가 유독 생각나는 날인 거 같아요 +_+ 잔칫집국수를 만드시면서 멸치 버리지 마시고 곱게 갈아서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에게 급여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네 번째로는 "닭고기"입니다.
고양이들이 기본적으로 가장 즐겨 먹고 호불호가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닭고기 이기도 한데요. 닭고기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고양이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식재료입니다. 닭고기부위 중에서도 닭가슴살을 급여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 단 고양이들에게 급여할 때는 간을 따로 하지 않고 살코기만을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닭가슴살은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 줌과 동시에 설사 또는 무른 변 증상을 개선시켜 주는데 1등 공신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자주 급여해 주시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에 한번 또는 두 번 정도 급여해 주시는 게 가장 바람직한 자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섯째는 "고구마"입니다.
오늘처럼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고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에는 군고구마가 유독 당기고 연상이 되게 마련인데요. 이러한 고구마를 고양이들에게 꾸준히 급여해 주면 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나트륨을 배출시켜서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면역력강화와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차일피일 미루지 마시고 오늘이라도 급여해 주시는 것도 건강개선에 보탬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고구마를 생으로 주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먹는 걸 거부할 경우 삶아서 큐브형태로 썰어서 주시거나 으깨서 주셔도 좋고 고구마를 적당하게 삶으셔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건조하신 후 고구마말랭이로 만들어서 간식 겸 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여섯째는 "단호박"입니다.
추운 겨울날씨일수록에 따뜻한 걸선호하고, 움직이기 싫은 것은 사람이나 고양이나 마찬가지일 텐데요. 우리 고양이가 너무 살이 쪘다거나 체중개선을 해야 한다면 다이어트 효과에 좋은 단호박을 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단호박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조금만 섭취 시 포만감을 주게 되어 소식을 하게 되며 소화불량증상이나 설사증상을 개선하는 데 있어서도 좋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에게 단호박을 급여해 주실 적에는 단호박 안에 씨를 모두 긁어내신 뒤 찜기로 쪄서, 으깨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이 고양이들이 단호박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좋아하는 츄르나 간식등에 섞어서 주시는 게 급여하시는 데 있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외에도 고양이 수분 보충에 탁월하기로 소문난 고양이 심장질환개선에 있어서도 도움을 주는 오이, 비타민C나 항암효과가 뛰어난 감기예방이나 면역력증가에 도움을 주는 브로콜리,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장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고 섬유질 보충에도 용이한 당근에 이르기까지 고양이들에게 급여하면 좋은 음식등이 다양하게 많은데요. 어떤 음식, 간식이든 고양이들이 호기심을 보일 수 있도록 꾸준하게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직장생활을 하고 1분 1초가 아쉬울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레 고양이에게 소홀해질 수 밖엔 없을 것입니다. 평일에는 어쩔 수 없다 칠지라도 주말에라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식단을 편성해서, 위의 영양식중 하나를 택해서 고양이에게 급여해 주시는 것도 고양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선 바람직한 자세가 될 거라 보고요.
처음에는 물론 거부하고 무관심할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맨날 먹던 음식을 먹으면 익숙해져서, 무의시적으로라도 먹을 수 있지만 처음 보거나 낮선음 식은 경계를 하게 되고, 이게 뭐지? 하면서 호기심을 보이게 되는 것처럼 고양이들 또한 맨날 먹던 사료는 익숙해져서 무의시적으로 먹을 수 있지만 처음 보는 음식에 대한 경계는 할 수 있습니다. 믹서기에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서 사료에 뿌려주시는 것도 좋고, 아니면 츄르랑 섞어서 간식으로 같이 곁들여주시는 것도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료는 밥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맨날 흰쌀밥만 먹고 하루하루를 보내면 지겹기도 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것처럼 때로는 잡곡밥, 때로는 보리밥 골고루 섭취해 주어야 밥맛도 좋아지고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도 효과적일 거라 봅니다. 사실 요즘은 팻샵이나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도 고양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간식이나 영양식 등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데요. 너무 일상이 바쁘시다면 츄르 나 영양간식을 구매하셔서 발란스를 맞춰주시는 것도 고양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탁월한 선택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요즘 길을 다니다 보면 길냥이들을 너무 쉽게 목격할 수 있는데, 저 또한 데려다가 사료도 주고 싶고 목욕도 시켜주고 싶고 따뜻한 공간에서 몸 좀 녹이게 하고 싶지만, 이미 고양이들이 집에 4마리나 되니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길냥이들 얼마나 춥고 배가 고플지.... 너무 마음이 불편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는데요. 반려동물을 분양받고 키우실 때는 끝까지 책임을 지신다는 마음으로 미우나 고우나 내 자식이다! 생각하고 무한 사랑과 정성을 준다는 마음으로 생활하셔야 할 거 같아요. 고양이도 귀중한 생명입니다! 더는 고양이들이 집사님들에게 외면당하고, 키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버림받는 일이 이 시간 이후부터라도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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