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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목아플때 마시면 좋은 차-녹차,페퍼민트차,유자차,레몬차,생강차,모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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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속도로 뚝~ 떨어지는 전형적인 늦가을날씨에 목의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목에 마치 뭔가 끼인 것처럼 불편하거나 목안의 점막이나 인두 등이 따갑게 느껴지거나 목부위에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등에 노출이 되면 목이 잠기게 되고, 따끔거리면서 붓는 증상이 반복되게 되는데요. 특히 일교차가 심해지는 늦가을이나 겨울철일수록 이러한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목을 보호하고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선 예방만큼 중요한 명약도 없듯이 목의 건강을 위해 마시면 좋은 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상식적으로 목이 붓거나 아플 때는 대부분 분들이 따뜻한 차를 먼저 연상하게 되고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차를 수시로 자주 마셔주면 수분공급이 원활하게 되어서, 목이 촉촉해짐은 물론 내 몸에 좋은 차는 면역력을 높여주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특히 목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라든가 유자차등을 마시고 목통증이 덜하거나 가라앉았던 경험 한 번쯤은 직접 겪어보셨을 텐데요. 세포가 재생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목에 있는 붓기나 상처가 빠르게 낫도록 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픈 목에 차만큼 좋은 치료약은 없는 거 같아요. 목 아플 때 어떤 차를 마셔주어야 목이 따끔거리 거나 붙는 걸 예방하는 효과에 치료까지 할 수 있는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차 종류를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차의 종류는 엄청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목이 부었을 때 목에 통증이 있을 때 마시면 도움이 되는 차로는 우리가 흔히 사무실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비교적 가격부담이 적은 "녹차"를 추천합니다.

1. 녹차

녹차에는 항산화 성분과 항염증 성분이 매우 풍부해서, 아픈 목을 달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을 주는데요.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술 후에 목이 아픈 환자들이 녹차로 가글을 하면서, 목 아픈 증상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목감기에 걸렸을 때 녹차로 입을 자주 헹구어주면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 덕분에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체질로 바뀐다고 하니, 추운 날 녹차를 마시면 몸속까지 따뜻함을 선사해 주지만 목이 아프거나 감기기운이 있을 때 녹차로 입을 헹궈내면 개선이 된다고 하니, 사무실뿐만 아니라 이제는 집에도 녹차를 필히 사다 놓아야 할 거 같아요^^ 그죠?!

2. 페퍼민트차

페퍼민트차도 목에 통증이 있거나 아플 때 개선시켜 주는 차로 유명한데요. 페퍼민트는 특유의 톡 쏘는 향으로 유명한 허브인데, 페퍼민트향을 내게 하는 성분인 '멘톨'이 점액을 묽게 하고, 아픈 목을 진정시키며 기침까지 멈추게 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페퍼민트의 효능은 여기서 다가 아닙니다. 페퍼민트는 염증을 완화시켜 줌과 동시에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성분이 많아서, 아픈 목이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제는 커피전문점에 가면 커피보단 페퍼민트차를 마셔주는 것도 목 보호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3. 겨울에 빠지면 섭섭한 유자차

저도 겨울만되면 자주 찾게 되고 마시게 되는 차 중 하나가 싱그러운 향이 일품인 유자차입니다. 실질적으로 유자차를 마시고 난 후로 기침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뚝 기침도 안 나고 목통증도 완화된 경험이 있는데요. 유제차에는 레몬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이 첨가되어 있어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몸의 열을 내려주고, 탈수의 완화를 개선시켜주기도 합니다. 또한 유자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는데요

리모넨은 염증을 완화시켜 주고, 기침을 완화시켜 주는 효능까지 있다고 하니, 유자차 맛도 있지만 겨울철 감기 예방에 있어서도 매우 탁월한 명차인 거 같아요! 유자차의 매력은 여기서 다가 아닙니다! 칼슘의 함유량도 많기 때문에 골격형성, 골다공증에 좋으며 고혈압이나 신경통개선에도 좋은 차입니다.

 

4. 레몬과 꿀의 만남은 무죄! 그만큼 효능이 너무 좋습니다!

달콤함이 느껴지는 꿀은 가정에 필수적으로 비치가 되어 있으실 텐데요. 과거에는 꿀이 아시다시피 귀한 약으로도 쓰이기도 했고, 독소를 배출하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숙취해소음식으로도 쓰였는데요. 꿀에는 마그네슘성분도 풍부하여서 신경통과 근육통 증상완화에도 즉효약이 되기도 하고, 꿀과 더불어서 레몬을 슬라이스 하여 꿀과 섞어 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레몬즙을 타서 마셔주면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돕고, 피로해소까지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꿀의 따뜻한 성분으로 평소 겨울만 되면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효가가 있는 차이기도 합니다.

5. 생강차와 모과차가 빠질 순 없겠죠

목이 아플 때 마시는 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생강차 이기도 한데요. 명성 그대로 생강차는 폐에 좋고, 기관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살균작용까지 될 정도로 혈액순환 또한 개선되기에 마시면 마실수록 좋은 차입니다.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손발이 차가우신 분들이 꾸준하게 섭취해 주면 손발의 따뜻해지는 효능도 있고, 비염이 있으신 분들이 섭취하시면 좋은 게 염증이나 가래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차이기에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오늘 생강차 한잔 어떠세요?

모과 하면 딱 떠오르는 게 울퉁불퉁해서 못생겼지만 반면에 향이 좋고 딱딱한 게 특징인데요. 모과는 기관지염 증세를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이런 모과를 차로 마셔준다면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감기라든가 기침이 잦은 분들이 마셔주면 면역력도 향상되지만 목이 붓거나 아플 때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인후통이라든가 기침이 너무 심하지 않은 이상은 따뜻한 차 한잔으로도 충분히 목통증이나 따끔거리는 증상은 완화 가 되기 때문에 차디찬 겨울에는 커피보단 때론 차를 자주 마셔주는 습관을 가져보시는 것도 감기예방은 물론 목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차는 수분까지 보충해 준다고 하는데요. 너무 아프다고 해서 병원이나 약에만 의존하다 보면 나중에 정작 많이 아팠을 때 몸에서 약의 내성이 생겨서 약으로는 듣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약보단 때론 따뜻한 차가 민간요법이 통증도 완화되고, 감기 예방에 있어서도 효과적이기에 주위에 감기기운이 있으신 지인이라든가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변하신 분 계시다면 가까운 커피전문점에 가서 차를 마시면서 차의 효능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것도 상대방에게 있어선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될 거라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차의 장점으로는 집에서도 몇 가지 안 되는 재료로도 쉽게 만들어서 마실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워낙 다양하게 아픈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보니 되래 병을 얻어 올 수 있지만 차는 직접 해서 집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로 한건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휴식인 거 같아요!

 

앞으론 추울 날이 쭈욱~ 이어지고 많을 텐데요. 피로가 누적되면 자연스레 면역력도 약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고뿔균이내몸속에 침투하게마련입니다.

가족의 건강, 그리고 올 한 해만큼은 감기랑 아듀~~ 하고 싶으시다면 퇴근길 마트에 들러서 유자차나 녹차 생강차등 목에 좋은 차 재료를 미리 구비하셔서 아침 출근 전 한잔 마셔주시는 것도 추위마저도 잊을 정도로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데 있어서도 효과 만점일 겁니다! 오늘은 목에 좋은 차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외에도 인후염으로 인하여 목에 통증이 있는 분들에게 즉효약이나 다름없는 염증완화에 좋은 "카모마일차"부터 편도염을 다스리는데 탁월하다고 동네방네 소문난 "도라지차"에 이르기까지 목건강에 효능 있는 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알면 알아갈수록 볼매인 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처럼 차 또한 마시면 마실수록 몸에 좋은 차가 오랜 기억에 남는 법인 거 같아요.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변해가는 시기,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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