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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미세먼지 심한날 행동요령 요즘 꼭 확인해야하는 미세먼지저감시키기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지키기 황사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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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보통 봄의 불청객이라 불리울정도로 추운 겨울이 끝나는 "따스한 봄날씨"에 매해마다 우리를 번번이 괴롭히고 특히나 천식이나 비염, 호흡기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있어선 눈, 코, 입, 피부 등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심하게 노출이 되는 경우에는 상하부 기도의 증상이 악화되고, 응급실까지 찾아야 할 정도로 우리 몸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주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는 게 가장 현명하고 바람직하지만 집에서만 생활할 수 있나요! 먹고살기 위해선 출근도 해야 하고 외출도 해야 하듯이 이에 따른 적절한 대비가 필요로 할 거라 봅니다.

미세먼지가 얼마만큼 우리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대부분 눈이나 코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최근에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살펴보면 미세먼지가 뇌와 심장에도 부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쥐를 경우로 셰퍼드로 나뉘어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깨끗한 공기, 초미세공기가 포함한 공기, 초미세공기와 먼지가 포함되어 있는 공기를 일주일 동안 4시간씩 2주 동안 흡입하게 하였는데요. 과연 연구결과는 어떠하였을까요? 여러분의 예상대로 깨끗한 공기를 마신 쥐보다 그렇지 않은 쥐의 뇌에서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의 농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세먼지는 동물뿐 아니라 사람의 건강까지도 4계절 내내 위협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나 임산부나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계질환자등은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하며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등에 노출이 되어있는 환자들은 외출 전 예방약을 코에 뿌리거나 평소에 약을 더 자주 챙겨 먹는 등의 예방으로 미세먼지등으로 인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가 있는날에는 외출을 할 때 어떻게 행동을 하면 좋을지 행동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황사전용 마스크 착용하기

흡입되는 미세먼지나 황사의 양은 강도나 바깥에 외출하는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나 황사가 높은 날에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셔야 한다면 신체노출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소매옷을 입어주시고 황사방지 전용 마스크를 구매해서 착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마스크로는 보호가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KF94 마스크, 식약처에 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착용해주셔야 합니다. 황사전용 마스크는 아주 작은 먼지까지도 차단해 줌과 동시에 먼지에 흡착되는 미생물등을 잘 걸러주기 때문에 황사전용 마스크로 착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를 코 위쪽까지 올려주시고, 되도록 실외에서는 벗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여성의 경우 화장의 지워지는 것을 우려해서, 휴지등을 덧대서 착용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이는 얼굴의 밀착을 막아서 미세먼지의 차단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반드시 밀착해서 착용하셔야 합니다.

 

2. 외출후에는 양치질과 손 씻기

외출하신 후에는 양치질과 손을 바로 씻어주셔야 하며 되도록이면 샤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나 코 점막을 세정하는데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하실 때 멋을 위해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인공눈물을 통해서 눈을 깨끗하게 씻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득이하게 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개인위생을 좀 더 철저하게 해 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렌즈의 세정이나 관리를 평소보다 더 신경 써주셔야 하며 장시간 착용은 피하셔야 합니다.

 

​3. 외출복 세탁 또는 의류관리기 사용하기

외출 후 옷관리는 필수 이자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외출 후 입었던 옷에는 미세먼지가 고스란히 붙어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아도 깨끗하다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무조건 세탁을 해주셔야 합니다. 코트처럼 세탁이 어려운 경우, 솔이나 스펀치등으로 옷의 먼지를 꼼꼼하게 의류관리기등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1인가구가 많고 뿐만 아니라 겨울철을 대비해서 집집마다 세탁건조기 한 대씩은 비치해 두셨을 텐데요 건조기에 살균기능도 포함되어있다 보니 건조기를 활용해서 말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4.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 사용하기​

미세먼지 농도사 심할 때는 환기는 잠시 중단하고 창문을 닫아놓으셔야 합니다. 저 또한 답답한 게 싫어서, 미세먼지 농도도 체크하지 않은 채 습관처럼 아침만 되면 공기를 바꿔주고자 창문을 오픈해 놓는데, 나 자신도 모르게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 혹은 황사성분을 실내에서 제거해 주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호흡기가 건조해지면 미세먼지와 황사성분이 몸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보다 용이하게 만들어 주는 격이기 때문에 가습기나 집에 어항이 있으면 용이하지만 젖은 수건 등으로 적정습도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환기차원에서 창문을 모르고 열어놓으셨다면 진공청소기를 필히 해주시고, 요즘은 애완견이나 고양이와 생활하는 가구가 많다 보니, 집집마다 물걸레청소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물걸레청소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걸레로 집안곳곳을 닦아주시면서 청결을 유지해 가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일거라 봅니다.

 

5. 자주 수분을 섭취하고 보충해주기

이번주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날에는 수분섭취는 노폐물을 배출하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에는 물을 수시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더 좋은 효과를 보시려면 차가운 물보단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수를 많이 마시는 것이 어렵다면 우엉차, 녹차, 오미자차등 몸속 노폐물과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각종 차를 마셔주는 것이 미세먼지로부터 나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일 거라 봅니다.

봄의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시도 때도 없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와 환경 앞에선 아무리 힘이 센 천하장사일지라도 지휘 고하가 높은 사람일지라도 약자가 되게 마련입니다. 나 자신의 건강,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하신다면 요즘은 스마트폰 날씨앱을 통해서도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창문 여는 것을 자제해 주시고, 외출을 삼가시는 것이 좋으며 만에 하나 외출을 하셔야 한다면 황사전용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 주시고 평소보다 더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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