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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집구할때 주의할점 전세 매매 올바른집구하기 내집마련 꼭알아야할 주택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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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월급 빼고는 모든 물가가 대폭 상승하다 보니, 밖에 나가면 굳게 닫힌 지갑을 열게 되고, 지출을 많이 하게 되면 그만큼 부담으로 돌아오게 마련인데요. 우리가 일상을 보내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만의 라이프공간 바로 "집" 이기도 합니다. 20대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내 집마련의 꿈"을 가지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남들보다 부지런히 성실히 본업에 충실하고 있지만 수도권에 전셋집을 얻는 것도 서울에 아파트 전셋값이 4년 사이에 2억 원이나 상승하고, 전세난민이라는 은어가 생겨났을 정도로 서울의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하고 인천이나 경기도로 이사를 하는 탈 서울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장기적인 거주지를 확정하지 못하거나 집값이 부담이 될 정도로 예산이 부족할 경우에는 우리는 집을 매매하기보다는 장, 단기 계약하에 전세 및 월세를 알아보게 되는데, 아무리 전월세라고 해도 계약기간만 지낼 임시거주지라고 해서, 가벼운 생각으로 집을 알아본다면 엄청난 경제적인 손해도 볼 수 있고, 받게 될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을 텐데요.

몇 년을 살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내가 생활하게 될 보금자리를 찾는 일이기에 나 자신과 가족들의 상황에 맞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최적화된 공간을 구할 수 있도록 오늘은 부동산 중매인이 되어 여러분들이 만족해하고 좋은 터전을 구할 수 있도록 꿀팁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은 TV프로에서도 이슈가 되고 시청률이 높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내 집마련에 관심을 같고 있고, 검증된 중매사들이 나와서 집에 대해서 설명도해주고 연예인들이 집내부 곳곳을 촬영하면서, 집 구하는 제보자의 상황에 맞게 플랜까지 설계를 해주고 있는데요. 집이 전세든 매매든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설사 하자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바로 이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최적화되고 안전한 매매와 계약을 위해서는 검증된 중매사나 전문가의 조언과 상담을 통해 진행을 하는 것이 지혜롭게 집을 구하는 팁이기도 합니다.

1. 시세 넓은 범위로 윤곽을 잡으셔야 합니다.

집을 찾아야 하는 지역을 가족과 상의 후 정하셨다면 그 반경을 중심으로 시세부터 꼼꼼히 파악을 해주세요. 희망하는 평수에 맞추어 아파트, 주택, 빌라,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등 각각의 거주형태를 분리해서 시세를 정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부동산 중매 앱이 다양하게 많기 때문에 앱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월세나 전세 알아볼 때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기보다는 앱을 통해 집의 구조나 위치, 평수 주위 환경 등등 로드맵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장에 방문 전 다방면으로 알아보시고 예산이 부족하시면 평수를 줄이시거나 지역범위를 좀 더 넓게 확대해서 알아보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시간적 여유를 두고 꼼꼼히 따져보시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주변 거주환경을 체크해 주세요.

집자체가 아무리 좋아도 주변 환경에 따라서 시세가 확연히 달라진다는 사실은 기본적으로 알고 계신 상식이실 텐데요. 남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나에게도 좋은 법은 아니기에 나 자신의 기준에 맞게끔 주변환경, 대형마트가 집에서 가까운지 시장이 가까운지 식당이나 버스정류장이 가까운 편에 속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서 자신의 상황에 대입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라 봅니다. 아무리 집값이 싸거나 전세가 시세보다 낮아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환경이라면 그만큼 출퇴근하는데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생활환경등을 고려해서 주변의 교통상황이나 동네의 분위기, 근린시설 등을 파악하신 후 모든 것이 내조건에 일치하는 전제하에 계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믿을 수 있는 중개인을 찾으세요.

지역에 대한 정보와 시설 주변환경등을 정밀히 검토하셨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중개인을 정하셔야 합니다. 살짝 번거로울 수는 있습니다만, 내가 거주할 보금자리를 구하는 일이기에 여러 곳의 공인중개사를 다녀보시고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자격증은 취득을 하였는지 친절한지 등을 정밀히 따져보고 거래를 하시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일 것입니다. 그리고 거주하면서 문제라든가 궁금증이 있을 때 대처를 어떻게 할 것인지 하나하나 따져보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이중개인이다!"라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4. 내부 생활환경을 살피세요.

집을 살펴보면서 구석구석 곰팡이가 피어있지는 않은지 도배상태가 잘되어있는지 샤워기의 수압 싱크대의 수압은 정상적으로 잘 나오는지 배수는 잘되는지 옵션이 어떻게 되는지 등을 정밀히 따져보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전세나 매매든 에어컨까지 옵션으로 나온 집들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옵션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창문이 집 전체에 몇 개나 되고 햇볕이 잘 들어오는 집인지 또한 거주환경은 낮이랑 밤이랑은 차이점이 클 수 있기 때문에 낮에 한번 밤에 한번 둘러보시면 또 다른 느낌이 들기 때문에 시간 내셔서 낮과 밤의 분위기 주변이 시끄럽진 않은지 방음은 잘되는지 등등이 중요할 거 같아요.

5. 에너지 효율성 여부도 매우 중요합니다.

위의 4가지 사항이 만족한다 할지라도 무시 못하는 게 있다면 아무래도 돈에 관련된 부분이기에 에너지 효율성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자연스레 에어컨을 사용해야 하고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씨에는 보일러나 난방기구등을 적극 활용해야 하다 보니, 소비효율 등급이 낮은 집의 경우에는 같은 에어컨이나 난방기기를 사용하였을 때 비용이 많이 나오는데요. 방식에 따라서 냉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지어진 신축집의 경우에는 큰 상관은 없지만 연식이 오래되거나 구옥의 경우에는 에너지등급을 정밀하게 따져보고 등급이 낮다면 집주인에게 말해서 에너지효율성을 높여주는 시공을 할 것인지 아니면 임대료를 낮춰주거나 매매가를 낮춰 주는지 등을 확인해 보시는 안목이 돈을 세이브할 수 있는 지혜가 될 것입니다.

 

6. 전세로 계약을 하는 경우 임대료 외에도 다른 비용을 계산을 조목조목 해주셔야 하세요.

임대료 외에 매달 추가되는 관리비내역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별도의 관리비(주차비+ 수도세 + 인터넷비) 등등 부담은 어떻게 되는지 정밀히 따져보시는 게 좋습니다. 월세, 전세 임대료 외에 주차비를 따로 내야 하는지 혹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월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계약할 때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전, 월세의 경우 월 10만 원씩 관리비면목으로 더 납부가 되어버리면 부담이 되기 때문에 계약하는 데 있어서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전에 방지하고 예방하려면 관리비나 별도로 들어가는 비용 등을 따져보시는 게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 필수라는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

7. 계약서 쓰기입니다.

집을 선택하고, 임대료까지 꼼꼼하게 확인하였다면 계약을 하기 위해 계약서를 작성하셔야 하는데요. 안전하게 계약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미리 등기부 등본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등기부등본에는 기본적인 정보가 포함된 건물 내역과 실소유자에 대한 정보, 소유권 변경사항. 지분 분할 등 내용이 포함이 되어있는데, 혹여 계약하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이력이 있는지 채권최고액이 얼마인지 등등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검토해 보시는 것이 추후 일어날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지혜가 될 거라 봅니다.

오늘은 올바른 집 고르는 방법, 노하우에 대해 정밀히 알아보았는데요. 저 또한 본가에서 독립해서 이사를 여러 번 다녀보았는데, 이사를 한다는 게 짐 도 싸야 하고, 방도 알아보러 다녀야 하고, 계약도해야 하고, 짐도 풀고 청소도 해 야하고 절대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물론 일 때문에 혹은 개인 사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사를 해야 하거나 지금 사는 집보다 입지조건도 좋고 월세나 전세비용도 저렴하고, 매매 가격 또한 파격 가라고 하면 이사를 하는 것이 맞고 현명한 판단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호기심에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사를 한다는 건 그만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도움이 될 게 없기 때문에 이사를 해야 하는 명백한 이유, 이유가 타당하다면 어느 지역으로 이사를 할 것인지 그리고, 월세로 갈지 전세로 갈지 아니면 매매로 갈지 나의 상황에 맞게 플랜을 잘 짜셔서 사전에 현장을 답사해 보고 아침, 저녁으로 비교해 보고 주위시설이나 환경까지 파악하신 후 계약서를 작성하기 이전에 별도로 들어가는 관리비나 비용은 없는지 등을 따져보신 후 계약을 하시는 것이 올바른 보금자리를 구하는 데 있어 합리적인 방법이 될 거라 봅니다. 이사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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