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지 추천/오스트리아, 스위스, 스페인, 핀란드

연말연시를 좀 더 특별하게 소중한 인연, 사랑하는 연인과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자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거같아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도 끝나고, 국내여행도 매력이 많지만 좀 더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추억도 만들고, 일상을 벗어나 타국에서 색다른 경험도 하고, 유럽으로 떠나는 겨울여행하면 낭만적이기도 하고 상상만으로도 설레기까지 하는데요. 따뜻한 봄날이나 여름에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유럽의 겨울날씨와 크리스마스의 연말 분위기를 느껴보시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사실 어딜 가도 마냥 행복하고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오늘은 다가오는 연말에 겨울의 분위기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유럽 여행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현지의 가이드까진 아닐지라도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표현에 걸맞게 사전에 미리미리 정보 등을 얻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시고 즐거운 여행길에 오르는 지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겨울 하면 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1순위 오스트리아입니다.

​

숨 막힐 듯 멋진 겨울 풍경이야 말로 겨울에 오스트리아를 방문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알프스 인근의 오스트리아 지역은 합리적인 비용의 겨울 스포츠의 낙원이요 천국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눈 덮인 겨울풍경이 국내여행지에선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재밋거리 감동거리를 선사하는데요. 오스트리아의 대도시들은 겨울철의 새로운 느낌과 전혀 다른 모습까지 선보이고 있고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는 크리스마스부터 연초까지 유럽대륙에서 가장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교통편 또한 주요 도시 간을 연결해 주는 고속철도레일 젯을 비롯하여 광범위한 철도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어서 많은 소도시와 마을로 이어주는 정기적인 지방열차 또한 이용가능 하기 때문에 교통편이 좋은 오스트리아로 올 겨울 여행을 떠나보아요 GO GO~

​

겨울여행지 하면 겨울스포츠의 대명사 스위스가 진리이자 필수코스지요!!

​

스위스에서는 1년 내내 환상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겨울철 스위스는 전혀 새로운 느낌을 선사합니다. 장작이 붙어있는 아늑한 실내와 바깥의 눈 덮인 알프스는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에겐 "안성맞춤" 퍼펙트한 장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스키나 스노보드를 설사 타지 못하실지라도 구경하는 재미로도 이런 게 바로 힐링이구나! 싶을 정도로 겨울만에 느낄 수 있는 낭만과 전망만으로도 감탄사! 가 나올 정도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많은 유럽여행지이며 스위스의 철도네트워크는 굉장히 효율적으로 구축이 되어있어서, 스위스 내 어느 곳이든 이동이 가능하며 인접국가와 연결된 철도네트워크는 스위스 여행의 흥미를 더 해 주는 전 세계 곳곳에서 1년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데 있어선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거 같아요. 포스팅을 작성하면서도 알프스산맥에서 마시는 따뜻한 코코아나 커피, 겨울을 진정 즐기는 프로여행러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비록 이번 월드컵 축구에서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유럽 하면 꼭 가야 하는 여행지는 스페인!!

​

스페인의 여름철은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무엇보다도 덥습니다! 그렇기에 비수기인 겨울철에 방문하시는 게 좀 더 효율적으로 관광을 하실 수 있으실 거고요. 여행 중에도 비가 내릴 수 있고, 해변에 오래 머물기에는 비록 춥지만 날씨는 우리나라 못지않게 대체적으로 온화하고, 즐길만한 실내활동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박물관, 건축물, 멋진 풍경과 유명한 밤문화가 있으며 비록 성수기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도시에서 신나는 활동을 줄기 실 수 있습니다.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에서 뻗어나가는 빠르고 효율적인 열차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스페인 역시 열차를 통해 소도시는 물론 지방으로 손쉽게 갈 수 있습니다. 단지 고속열차는 사전에 예약이 필요로 하지만 일반열차보다 신속하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페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열차예매까지 미리 해두시는 것도 시간활용에 있어서 도움이 되실 겁니다

 

겨울왕국 속 풍경을 빼닮은 로맨틱한 유럽여행지이자 산타의 본고장 핀란드!!

​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로맨틱한 겨울을 꿈꾸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핀란드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핀란드는 실제 겨울왕국 2의 배경지로도 언급이 되었으며 핀라드의 로바니에미 마을에는 실제로 산타가 살고 있는 마을이며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게 하얀 긴 수염,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할아버지 일 텐데요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는 우리가 어린 시절 상상하던 산타를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산타클로스마을에서는 루돌프의 친구 격인 순록 타기 체험과 오로라사파리 투어 할 수 있고, 클로스 부인의 집에서 엘프들과 진저브레드 쿠키도 만들 수 있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좀 더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하신다면 휘바휘바~ 자일리틀의 고장 핀란드 산타마을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도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겨울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이 될 거라 봅니다.

​

저도 마음만 같아 선 위의 추천드린 유럽으로 낭만적인 겨울을 보내고 싶네요. 어디론가 훌쩍~ 떠난다는 게 왠지 낯설기도 하고, 시간도 맞아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금전적인 여유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물론 쉽지 않은 도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1년 동안 밝은 미래만을 상상한 체 앞만 보고 전진해 온 나 자신을 위해 그리고 소중한 가족과 특별한 사람을 위해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것도 힐링, 추억, 행복 차디찬 겨울날씨를 잊게 만들고 연말연시를 화려하고 의미 있게 보내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크리스마스나 연말 성수기 때는 국내여행 또한 숙박비, 경비, 외식비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유럽패키지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도 일상에 찌들어있는 심신과 지친 마음을 달래는 데 있어서도 현명한 선택이 되실 겁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1분 1초가 어느 때보다 각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한동안 주춤하였던 동장군이 횡포로 인하여 뼛속까지 시리울정도로 한파가 몰려온다고 하니, 건강유의하시고 몸과 마음 충전하셔서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